▲유빈-권순우 커플. (출처=유빈SNS)
원더걸스 유빈(34)이 공개연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연애 처음 해본다. 너무 좋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빈과 그의 남자친구 권순우의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거나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여느 커플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빈은 권순우와 공개 연애 중인 만큼, 자신의 핸드폰에 해당 사진을 넣고 스스럼없이 다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올린 뒤 유빈은 댓글을 통해 “팬들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 예쁘게 봐줘”라고 귀여운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월 9세 연하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권순우는 올해 초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2회 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