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N이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를 보도했다. (출처=CNN 보도 캡처)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외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미국 CNN은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관련 오피셜이 떴다”라며 “두 사람이 열애를 이례적으로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CNN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이 끊임없이 제기된 가운데 지수는 유일하게 열애를 인정했다”라며 “K-팝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소속사가 아이돌 그룹 멤버 열애를 인정하는 일은 극히 드문 상황”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신인 라이프스타일 아시아도 “지수는 항상 사생활에 입을 다물었지만, 그녀의 첫 데이트가 공개되자 팬들도 ‘지수의 새 인생이 펼쳐진 것 같다’라며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유력 연예 매체 저스트 자레드, 일본 야후 재팬, 중국 시나연예 등도 두 사람의 열애 대해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보현은 SNS 팔로우가 반나절 만에 40만명을 넘기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 소속사 YG·FN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동안 블랙핑크 멤버들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은 지수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