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테마주가 일제히 약세다.
4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대창은 전 거래일보다 25.58%(541원) 내린 1574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모비스(-26.14%), 파워로직스(-19.58%), 국일신동(-16.71%), 서원(-16.26%), LS전선아시아(-15.93%), 원픽이앤이(-15.53%), 고려제강(14.44%), 이구산업(12.97%), LS네트웍스(-11.65%), 덕성(-10.32%) 등 대다수 관련 테마주들도 약세다.
전날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국내 한 연구소에서 공개한 ‘LK-99’를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들 종목은 지난달 22일 국내 연구진들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LK-99’와 관련한 논문을 게시하면서 상승했다.
이에 덕성은 전날까지 4거래일간 158.06% 올랐다. 이날 거래가 정지된 서남도 같은 기간 152.41%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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