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회인 기자 hihello@)
키움증권은 하반기를 맞아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이 투자를 배울 수 있도록 투자교육영상을 강화하고 추가 콘텐츠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 투자자들의 과열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까지 더해져 초보투자자들도 테마주 열기에 편승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투자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자사는 대한민국 대표 투자정보 플랫폼 채널K 유튜브를 운영중"이라며 "투자자들의 투자사관학교를 자처하며 이제는 유튜브로도 투자공부를 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개편안을 알린다"고 말했다.
기존 인기콘텐츠인 투자종목상담소와 떠오르는 미국주식을 깊이 다루는 룩인 뉴욕은 현지 커뮤니티 소식 등을 리뷰하는 등 콘텐츠 강화에 힘썼다. 국내 주식 이슈를 다루는 수요라이브와 투자공부방 스터디움을 신설해 투자정보에 목마른 투자자들에게 오아시스가 되겠다는 포부다.
안석훈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부장은 “인기 콘텐츠 강화와 신규 투자교육 영상을 준비해 개편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원칙을 세우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