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2분기 컨센서스 상회...하반기 신작 출시 예정

입력 2023-08-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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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0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하반기엔 신작 등이 출시되며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6만1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439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을 기록했는데, 당사 추정치 449억 원 및 컨센서스 458억 원을 상회했다”면서 “3월말 대규모 메타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에도 불구하고 웹 매출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매출 하락에도 마케팅 효율화 등 비용 감소 효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신작 ‘펀타스틱 슬롯’은 3분기 북미 소프트 런칭 이후 4분기 글로벌 런칭이 전망되며 북미 테크베타 테스트 중인 스킬게임 ‘빙고캐시아웃’은 3분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 승인 이후 정식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슈퍼네이션’은 현재 최대주주 변경 심사가 진행 중으로 3분기 자회사로 연결 편입될 전망으로 편입 시점에 따라 분기 매출의 변동은 있겠으나 온기 반영되는 4분기부터 70~80억 원의 연결 매출 기여를 기대한다”면서 “현재 슈퍼네이션의 모바일 아이게이밍 개발이 진행 중이며 다른 라이언스 보유 업체에 자체 슬롯 게임 공급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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