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육 및 장애인 시설 대상
▲한국타이어가 충남 논산시 소재 피크닉 테마파크에 마련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가 큰 관심 속에 행사를 마쳤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종료했다.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어졌다.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 보육 시설과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