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들, 기억하시나요?
100여 명의 이재민을 부른 2016년 경주 지진과 수능도 미뤄버린 2018년 포항 지진. 각각 규모 5.8, 5.4를 기록하며 많은 피해를 남겼죠.
여기, 규모 9.0은 거뜬히 넘는 초거대 지진이 덮쳤습니다. 모든 건물이 폭삭 무너지고 순식간에 폐허가 된 도시, 그 한가운데 ‘황궁 아파트’만이 덩그러니 살아남았습니다. 바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이야기인데요.
이러한 초거대 지진이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또 우리나라에 영화 속 황궁 아파트처럼 튼튼한 건물은 얼마나 있을지 지진학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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