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짠당포’ 캡처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이국주, 곽범,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자신의 감량 이유를 공개하며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공만 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움직이고 있었다”며 “일주일에 4~5번을 치러갔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6kg 정도는 식단으로만 감량했다.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에 4~5번씩 쳤다”며 “처음에는 코치님이 공을 던져주는데 자꾸 멀리 던지더라. 내 앞에 오는 공만 치려고 했는데 어느덧 내가 그걸 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테니스를 1년을 쳤는데 제일 많이 뺐을 때는 17kg까지 감량을 했다. 근데 얼마전에 여행가서 좀 먹었더니 3kg이 찌더라”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살을 뺀 계기로 “1년 반 전에 이별을 하고 살을 빼기 시작했다. 사실 독해서가 아니라, 다음 사람 만나야 하니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