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빈-윤박 결혼. (출처=김수빈SNS)
모델 김수빈(30)이 배우 윤박과 결혼 소감을 밝혔다.
2일 김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결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수빈은 지인들이 올린 결혼 현장을 공유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서 김수빈과 윤박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윤박과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6년 열애 끝에 맺은 결실이다.
윤박은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