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당뇨병 복합제 품목 허가 소식에 장중 강세다.
5일 오후 2시 8분 기준 보령은 전일 대비 8.08%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령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 조합의 당뇨복합제인 ‘트루버디’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트루버디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라타존을 결합한 개량 신약으로,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가 허가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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