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점 등 8개 점포서 진행…수익금 일부 월드비전에 기부
▲현대아울렛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 안내.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아울렛이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현대아울렛은 8일부터 21일까지 노스페이스와 함께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 브랜드 운영사 영원아웃도어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쇼핑과 기부를 한 번에’라는 슬로건으로 노스페이스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비영리 봉사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한다.
현대아울렛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 등 시티아울렛 4개점까지 총 8개 전점포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에어히트 다운재킷, 필드 온볼 재킷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행사 현장 월드비전 부스에서도 직접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통해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