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 통해 매년 공익기금 조성
▲(왼쪽부터)강신숙 Sh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욱 W재단 이사장이 6일 인천 연수구 해야영찰청에서 열린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인천 연수구 해양경창철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경찰청, 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기금 전달에 나섰다.
이날 기금 전달에 앞서 참석한 3개 기관장들은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이에 따른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은 출시 이후 3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31만 좌가 넘게 판매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협력해 국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