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형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국내외 브랜드와 인플루언서ㆍ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브랜드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닷슬래시대시 캠프(DSD 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 태안 어은돌 해변 일대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억 거래소' 컨셉으로 기획됐다. 지프, 벤앤제리스, 고프로, 진로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해 총 1500여 명의 일반인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브랜디드 숏폼 콘텐츠 제작, 다양한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닷슬래시대시가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참여자가 캠프 기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면 기업은 브랜딩에 활용할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해당 유저에게는 현금화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DSD 캠프에서는 자동차 전시, 전기 바이크 시승, 막걸리 만들기, 맥주 시음, 아이스크림 스쿠핑 클래스 등의 체험 행사와 참여자를 위한 웰컴키트 증정, 영화 상영, 디제잉 파티가 열리는 뮤직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닷슬래시대시는 개인에게는 짧은 일상의 영상을 공유 및 기록해 팬을 모으고, 브랜드에는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선순환 숏폼 마케팅 플랫폼이다. 일상의 소소함과 소중함을 저장하고 기록하자는 취지에 맞춰 캠핑, 영화, 스포츠, 전시 등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형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닷슬래시대시는 5월 첫 ‘DSD 소사이어티’ 캠프를 주최, 20개의 브랜드와 200여명의 캠퍼들의 참여로 총 500건 및 13시간 분량에 달하는 영상이 플랫폼에 기록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억 거래소 캠핑 이벤트 티켓은 15일 오전 11시부터 닷슬래시대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창우 닷슬래시대시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리워드 시스템으로 이용자와 브랜드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새로운 유형의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는 일상의 즐거움을 숏품으로 기록하며 합당한 보상을 받고, 브랜드는 보다 낮은 비용과 노력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기능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닷슬래시대시는 29CM와 텐바이텐(10x10)을 성공적으로 이끈 창업가 이창우 대표가 2021년 론칭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커머스와 콘텐츠 분야의 대세인 숏폼 영상을 주축으로 한다. 400여 명의 창작자로 구성된 커뮤니티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건 △총 누적 가입자수 15만 명 △월 이용자 수 4만5000명 △누적 숏폼 영상 25만 개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