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이 약세다. 낸드(NAND)용 반도체 에칭가스 ‘C3H2F6’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8.80%(1030원) 내린 1만670원에 거래 중이다.
8일 후성은 울산공장에서 낸드용 반도체 에칭가스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후성은 “전방 반도체 고객사 감산 및 재고 조정에 따라 생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정기 보수를 병행한다”며 “당사 재고 소진 및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 재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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