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30여 개 온·오프라인 매장서 최대 50% 할인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3 추석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서 (왼쪽부터)김인필 한우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추석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830여 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 홈플러스·메가마트, 서원유통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지마켓·옥션·롯데온·티몬·위메프,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를 소비자분들이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전국 한우 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지원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고마운 분들께 부담 없이 한우를 선물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는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해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류 등심과 채끝, 정육류 불고기, 국거리, 양지 등을 20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한우 등심 6780원, 채끝 7780원, 불고기, 국거리 2,040원, 양지 346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