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권은비 단독 콘서트 지원 사격…‘엄마아리랑’+‘서울의 달’ 예고

입력 2023-09-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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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송가인. 출처=울림엔터테인먼트, 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이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에는 송가인이 함께한다. 송가인은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송가인은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꾸민다.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온 것에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가인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권은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과 ‘트로트 퀸’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것에 이어 송가인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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