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로 주요 방송들이 결방된다.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부분 경기가 생중계되면서 KBS, MBC, SBS 등 각종 방송사가 정규 방송을 결방하거나 연기했다.
KBS2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토요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결방하기로 했으며 ‘1박2일’은 오후 6시 정상 방송된다.
MBC 역시 ‘복면가왕’과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을 결방한다.
SBS는 ‘인기가요’를 결방했고 9시 5분 예정이었던 ‘미운우리새끼’도 결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게스트로 출연한 임영웅의 모습은 다음 주 시청 가능하다. ‘런닝맨’은 경기 중계에 따라 방송 여부를 결정한다.
종편 방송인 TV조선 역시 9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명곡제작소’를 결방하기로 했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총 40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들의 목에 걸릴 금메달은 총 48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