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고우림 11월 입대…김연아 곰신된다

입력 2023-09-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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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뉴시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11월 입대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6일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고우림은 최근 병무청 전문특기병에 합격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리며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팬분들이 염려 아닌 염려를 늘 안겨드렸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컸는데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은 입대 전까지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비롯해 공식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입대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고우림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시즌2’에 출연해 그룹 포레스텔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피겨 선수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사진제공=올댓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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