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은 26일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다음 달 초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거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요양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수도권 등 대도시 중심의 시설 공급 확대, 라이프 3사(KB라이프생명·KB라이프파트너스·KB골든라이프케어)와 연계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상품 제공, 요양사업을 핵심으로 인접 영역에 대한 단계적 확장을 통한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6년 KB손해보험이 설립했다. '도심형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빌리지(노인요양시설)와 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2017년 주·야간 보호시설 강동케어센터가 최초 개소한 후 2019년과 2021년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가 차례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