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아람 SNS 캡처
3일 조아람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받은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조아람은 “로또보다 당첨되기 힘들다는 아람이의 진심이 담긴 러브레터. 몇 몇 분들 모욕죄 당첨이다. 나한테 욕해도 좋다. 그런데 부모 자식은 건들지 마라”며 고소장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잘못한 것만 뭐라고 하면 안 될까.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개선하겠다. 그런데 모욕죄는 못 참는다. 오늘 새벽에 잠도 못 자고 인쇄하느라 피 같은 시간 날렸다”고 토로했다.
조아람은 자신이 받았던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며 “거짓말 안 치고 하루에 50건은 온다. 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하며 돈 벌기 싫다”고 말했다.
앞서 조아람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세에 엄마가 됐다는 조아람은 홀로 전북 정읍에서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아람은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월 평균 500만 원 이상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대출 없는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