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6일 MBC에서 방영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대한 외국인’ 5인(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타쿠야, 줄리안)을 위해 고향의 집밥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팜유 대장이 뭔지 보여 줄게”라며, 무려 2박 3일 밤샘 연습을 통해 완성한 메뉴를 선보인다. ‘팜유 왕자’ 이장우도 실패했다는 이 메뉴는 무엇일지, 또 동생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가 쏠린다.
요리하는 형의 모습을 낯설게 여긴 알베르토는 “(남자들은) 여자 친구가 생길 때 (요리를) 많이 하는데, 형 소식 있나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 이에 전현무는 “연휴 때 전화 왔어. 여자한테, 캠핑 가자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정체를 공개한다고 예고해 해당 여성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이 기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저 올해 안에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하는 다니엘과 그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결혼식 사회를 두고 전현무의 이름이 거론되자 전현무는 “그날 저녁 약속 있어”라며 ‘밀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와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