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2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 지수는 0.1% 오른 3079.0, 선전 종합지수는 0.3% 상승한 1906.8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며 “블룸버그통신은 재정부와 발개위가 최소 1조 위안 규모 추가 국채를 발행해 인프라 투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추가 발행될 경우 지난 3월 설정한 재정적자 한도를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수 지방정부는 특수 리파이낸싱 채권 발행 계획을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다”며 “8년 만에 중국 국가팀 센트럴 휘진 인베스트먼트가 4대은행의 4억7000만 위안 규모 A주를 매수했고, 향후 6개월 내 추가 매수 의사를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CSRC는 적정 시기에 자본시장의 테크 기업의 자립자강 지원 정책을 출범할 예정이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 ‘Mate 60’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모듈 가격이 15~20% 인상했으나 관련 공급업체는 해당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