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13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한 장관의 자택 현관 앞에 누군가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갔다.
경찰은 13일 오후 1시 40분께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 보안팀 직원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아파트 안팎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면 주거침입과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입건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