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활용한 판매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방송입점업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MD상담·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홈앤쇼핑 방송에 입점된다.
신청기업 중 선정절차에 따라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을 제외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국내 소재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며, 최근 1년 이내 방송입점을 지원받은 업체(일사천리 사업 포함)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1월 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입점은 매출상승 뿐만 아니라 업체와 제품 홍보에도 값진 기회”라며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발굴과 판로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안내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판로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