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제이오 전지소재사업부 상무이사가 24일 '2023 카본코리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이오)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선도 기업 제이오는 김주희 제이오 전지소재사업부 상무이사가 ‘2023 카본코리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카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혁신 탄소소재 제품과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기술 산업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김 상무는 이차전지 양극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해 탄소복합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상무는 “이차전지 양극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사업화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극 도전재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도 성공적으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미래 우주·항공 산업까지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탄소 소재 개발로 국가 미래 사업 추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