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담은 첫 번째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3개의 키 하이라이트 형태로 구성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계획과 핵심 영역에 대한 이행 현황 등을 담았다.
SK증권은 지난해 수립한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금융’이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통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행복의 선순환, 엄격한 윤리의식을 통한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으며, 최근 3개년 동안의 ESG 데이터와 함께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다.
김신 SK증권 대표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고객•주주•구성원•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것’이라는 우리의 사명에 담긴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 전우종 대표는“지난해 TCFD 기후 공시를 시작으로, 올해 ESG 경영 진단과 이중 중대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SK증권 스스로 이룩한 업계 최초의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과 성장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작성 표준인 GRI, SASB, TCFD 표준 및 공시 권고안을 반영했으며, UN SDGs를 고려한 사업활동 등을 이행하여 작성됐다. 또 AA1000 AS v3(2020) 검증 표준을 적용해 전문 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