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임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포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2023년에 발생한 침해사고 트렌드에 관한 정보보안 교육을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는 것과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법률 준수를 통한 고객의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공격과 같은 보안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최근 가상자산 업계를 중심으로 발생한 해킹 시나리오의 사례별 분석, 임직원 사용자 보안을 위한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안 소개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정보보안을 유지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회사의 정보보호 내부통제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강화하여, 임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계속해서 보안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며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최선을 다해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