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4.55% 급등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1.56포인트(1.81%) 오른 2343.12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28억 원, 1414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36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1%), 기계(3.01%), 화학(2.97%) 등이 상승했고, 보험(-4.02%), 전기가스업(-2.64%), 종이목재(-2.1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11.13%), POSCO홀딩스(6.21%), 삼성SDI(5.99%) 등이 강세였고, LG전자(-0.60%), KB금융(-0.58%)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61포인트(4.55%) 상승한 772.8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786억 원, 기관이 193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97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1.08%), 반도체(7.47%), 금융(6.65%)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루닛(17.44%), 에코프로비엠(15.06%), 엘앤에프(12.44%) 등이 급등했고, 펄어비스(-0.53%), 셀트리온헬스(-0.15%)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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