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왼쪽)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사진제공=루닛)
루닛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흉부 및 유방 촬영 영상분석 AI 솔루션에 관한 연구 초록 7편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는 두 가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흉부 단순촬영 판독에서 이상 징후 누락을 예방하는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할 예정이다. 또한 AI를 통한 시간에 따른 유방 추적 관찰 및 유방암 위험도 예측 정확도 분석 연구 결과도 포스터를 통해 공개한다.
또 전시 부스에서 모의 판독실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루닛 솔루션이 어떻게 의료진의 워크플로우(Workflow)와 환자 진료 경험을 개선하고, 판독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암 진단 AI 솔루션은 국내외 주요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전문 이미징 센터 등 다양한 환경의 의료 기관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해 폐암 및 유방암 진단 AI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