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반성장 페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동반성장 페어’를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페어는 동반위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네 번째 동반성장 페어다.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컨설팅존 △기술임치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방침 설명회 △마케팅 기법 강연 등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의 경우, 대기업ㆍ중견ㆍ공공기관 57개사와 중소기업 143개사가 참여해 총 365건의 기술ㆍ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최초 공업지구이자 산업 혁신의 허브인 울산광역시에서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시의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한층 더 확산하길 기원하며, 동반위는 앞으로도 울산시의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