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올해에는 총 52개 업종, 214개 공공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쟁력 증대로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일반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반품 및 환불 정책으로 서비스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화 상담 및 주문 △온라인 화상 플래닝을 선보이며 옴니채널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 무료 부품 제공 서비스, 전기차 가구 배송 등을 통해 자원 순환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쇼핑 경험을 위한 서비스와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