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팹리스(설계) 기업 파두가 3분기 실적 쇼크에 급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파두는 전일 대비 13.40%(4650원) 내린 3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파두는 2만7650원까지 저점을 내리기도 했다.
파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억2081만 원, 영업손실 148억2135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64% 감소,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 8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파두는 상장 초기 기대를 모았으나,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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