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13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03%(0.66포인트) 내린 2409.00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 홀로 483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 원, 209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40원(0.57%) 오른 1324.3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28%), LG에너지솔루션(0.73%), SK하이닉스(1.23%), POSCO홀딩스(1.23%), 현대차(0.23%), 기아(0.65%)를 제외하고 보합 또는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5%), LG화학(-0.44%), NAVER(-0.31%)는 내림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3.55%), SKC(1.54%), 농심(1.46%), 한화생명(1.45%), 한화시스템(1.40%), 메리츠금융지주(1.32%)가 강세를, 한미반도체(-11.01%), 하이브(-4.01%), 엔씨소프트(-3.64%), 두산로보틱스(-3.63%), 한화오션(-3.5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2%(12.75포인트) 내린 776.5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홀로 1502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 원, 88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엔켐(6.83%), 현대바이오(6.00%), 펩트론(5.03%), 솔브레인(4.40%), 주성엔지니어링(4.28%), 파두(3.74%) 등이 강세를, 케어젠(-13.84%), ISC(-12.24%), 피에스케이홀딩스(-12.12%), 네오위즈(-7.92%), 펄어비스(-7.6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