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 위한 기부금 3억원도 마련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금융그룹은 임직원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전 그룹 차원에서 한 달간 진행됐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헌혈 캠페인 참여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IBK금융그룹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치료비 후원에도 앞장섰다. IBK금융그룹이 출연한 기부금 1억5000만 원에 캠페인 기간 모인 온라인 고객 참여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더해 총 3억 원의 기부금이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사랑의 기부금 3억 원과 헌혈증 5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