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가 해저케이블 및 희토류 신사업 확대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보다 4.68%(630원) 오른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LS전선아시아는 1만56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자회사다. 전날 LS전선아시아는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하고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LS전선아시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다음 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