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캡처)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은 29일 현재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의 출연을 반대하는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2012년 11월 해당 프로그램이 론칭한 이래 출연자의 출연을 반대하는 시청자의 항의가 쏟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청자들은 “16기 영숙 동치미 출연 반대”, “사생활 논란 있는 사람을 출연시키는 이유가 뭐냐”, “시청자를 우롱하는 행위”, “2차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 “고소까지 당한 사람 감당되겠냐”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16기 영숙은 최근 프로그램에서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16기 상철과 ‘돌싱글즈 3’ 출연자 변혜진의 사생활을 폭로해 구설에 올랐다. 이들은 서로를 향해 진실 공방을 벌이던 중 음담패설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하며 비난해 논란이 됐다. 이에 상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기 영숙, 16기 영철, 변혜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