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호석 SNS 캡처)
클릭비 유호석은 8일 개인 SNS에 “애증의 2023년. 한 번만 도와줘”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호석은 “얼마 전 둘째도 태어나고 여러모로 올해 정신이 없어 인사도 못 했네요”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또 유호석은 “천사 같은 네 미소가 내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됐다. 동생에게 잠시 엄마를 뺏긴 것 같은 너를 보면 미안하다”며 유호석의 생일날 아파 병원에 방문했던 첫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한 유호석은 2002년 그룹을 탈퇴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5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해 솔로가수 ‘에반’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끝에 2021년 9월 첫 딸의 아빠가 됐다.
한편, 그룹 클릭비는 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8년 만에 팬들을 찾았다. 멤버 오종혁이 개인 스케줄로 불참했지만, 유호석을 포함한 강후, 김상혁, 우연석, 하현곤, 노민혁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