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父 태진아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멀쩡히 살아 계신다"

입력 2023-12-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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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최근 불거진 가짜 사망 뉴스에 분노했다.

14일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죽었다고 보도하는 가짜뉴스. 이런 건 무슨 생각으로 만들고 제작하는 건지 궁금하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는 이루의 친부이자 가수 태진아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했다. 이에 이루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과 동시에 사실이 아님을 밝힌 것을 보인다.

태진아 외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가짜뉴스에 몸살을 앓고 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 이혼설, 백종원, 혜은이, 서정희 사망설, 고우림-김연아 부부의 외도설 등 아니면 말고 식의 가짜뉴스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 조회수가 수익으로 직결되면서 일부 유튜버들이 검증되지 않은 자극적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유도하고 있는 것.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가짜뉴스로 애꿎은 연예인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다.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를 받고 있으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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