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설치된 구도일 트리 (사진제공=에쓰오일(S-OIL))
에쓰오일(S-OIL)은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도일 트리는 약 5.5m 높이의 대형 5단 케이크 형태로 제작됐다. 트리 상단에는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조명이 설치됐다. 하단에는 엔지니어, 농부,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자리했다.
에쓰오일은 2017년부터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를 순회하며 ‘구도일 트리’를 운영하면서 연말연시 승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인스타그램에서 체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티웨이 항공권, 모바일 주유권, 구도일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트리는 KTX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채워주는 메신저로서 2024년 청룡의 해에도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