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교육 확대해 1만8000명 이상 이수 목표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4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빛안전지킴이교육에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수원시)
앞서 수원시는 2월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내년에도 교육을 확대해 1만8000명 이상의 새빛안전지킴이를 양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몸으로 체득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배워야야 한다"며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