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가 ‘2023 블라인드 지수’를 발표했다. 블라인드 지수는 회사 구성원이 평가하는 그해 회사 행복도를 나타낸다.
조사에는 한국 직장인 5만216명이 참여했으며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11일까지이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대학내일’, ‘구글코리아’, ‘SAP코리아’, ‘시높시스코리아’, ‘네이버웹툰’,‘당근’, ‘한국중부발전’, ‘퀄컴코리아’, ‘넥슨게임즈’ 순이었다.
한국 직장인의 평균 블라인드 지수는 41점이었다.
블라인드 지수 상위 10% 기업 점수는 61점, 하위 10% 기업의 점수는 24점으로 상·하위 기업 간 점수 격차는 2.5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