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체가 야구선수 최준용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14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인센스’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은 M.C the MAX ‘My Way’를 열창하며 프로미스 나인의 이서연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인센스’는 박효신의 ‘동경’를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88대 11로 ‘인센스’가 가왕 방어에 성공하며 연승에 올랐다.
가면을 벗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체는 야구선수 최준용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준용은 “지금까지 야구선수들의 성적이 2라운드가 최고로 안다. 3라운드를 목표로 잡았는데 달성한 거 같아 얼떨떨하다”라고 가왕 결정전까지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롯데자이언츠가 우승을 오래 못해서 빨리 우승을 하고 싶은 바람이 있고 우승할 때 제가 주역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한편 최준용을 꺾고 3연승 가왕에 오른 ‘인센스’ 유력 후보로는 B1A4 산들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