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원더카드 출시 1년 만에 50만 매 돌파

입력 2024-0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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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50만 매 돌파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자사의 주력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 가 출시 1년 만에 50만 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원더카드는 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손님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원더카드는 하나페이앱에서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부터 쇼핑, 여행, 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의 카드 서비스 영역을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과 ‘하나머니적립’ 중 선호하는 서비스 혜택방식, 실적 조건뿐 아니라 혜택의 크기(0.1~70%)까지 선택할 수 있어 손님이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카드 상품도 직접 설계가 가능해 특정 서비스 영역만 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존 개인화 상품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또한, 원더카드는 카드회원이 서비스 설계를 직접 할 수도 있지만, 하나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및 회원 설문을 바탕으로 미리 구성해놓은 추천 ‘맞춤혜택조합’을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손님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이용금액이 가장 큰 대형마트, 병원ㆍ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ㆍLPG충전 등의 주요 업종을 분석, 총 7개(FREE, 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T)의 대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대표적으로 인기있는 상품은 ‘원더 FREE+’와 ‘원더 HAPPY+’ 등이다. ‘원더 FREE+’는 성별 및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혜택으로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8% 할인 △간편결제(하나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2% 할인 △매일 장보기 2.0%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배달ㆍ온라인식품ㆍ쇼핑ㆍ오픈마켓ㆍ택시 등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원더 HAPPY+’ 역시 전 연령층에 적합한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5%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전월 실적에 따라 △간편결제(하나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5.0% 할인을 제공하며 월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런칭한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 원더마켓으로 손님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하고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촘촘하게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원더카드 이용 손님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며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원더카드가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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