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백현 인스타그램 캡처)
백현이 설립한 소속사 INB100은 22일 백현이 3월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현의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개최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21년 1월에 단독 콘서트 ‘BAEKHYUN : LIGHT’(백현 : 라이트)를 개최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인 ‘Lonsdaleite’은 다이아몬드의 한 종류로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58% 더 단단한 광물을 뜻한다. INB100은 이와 관련해 “공식 포스터에도 밝은 빛이 담겼다”며 “최고 그 이상의 공연에 대한 백현의 자신감을 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백현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KSPO DOME은 많은 한국가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 가수들의 내한공연이 연중 펼쳐지고 있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변경된 이름으로 약 1만5000명의 관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티켓 오픈 및 향후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백현은 8일 엑소 멤버 첸, 시우민과 함께 자신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 INB100으로 이적했다. 향후 엑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첸백시 활동은 INB100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INB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