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명동서 외국인 관광객에 ‘K뷰티 노하우’ 알렸다

입력 2024-0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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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앤씨)

에이블씨엔씨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클래스'를 명동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메이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클래스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개개인에 맞춘 일대일 레슨을 받았다. 얼굴형, 퍼스널 컬러에 따른 메이크업 코칭과 피부진단, 피부톤 개선 등 한국의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배웠다.

또 미샤 팝업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한복을 입고 미샤 개똥쑥의 본고장인 강화섬을 간접 체험하는 한편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남기는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즐겼다.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는 ‘서울 명동에 강화섬이 생겼다?’는 가상의 세계관을 담아 미샤의 진정 스킨케어 라인인 ‘개똥쑥’ 라인의 진정 케어 비법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각광받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다”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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