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규모는 전년과 유사…매출은 4~6% 성장 예상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주요 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규모가 45∼50기가와트시(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설비투자 규모는 약 11조 원이다.
아울러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미드 싱글(4~6%)' 성장을 예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31.8% 증가한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은 78.2% 증가한 2조1632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