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서울의 한 전통시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에 나선다.
▲설 연휴를 앞둔 서울의 한 전통시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26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하 4인 가구 기준)은 전통시장 기준 28만1500원으로 추산됐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580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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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물가정보가 매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 결과 중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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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840억원을 투입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상시 상향(최대 150만원), 상반기 전통시장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율 40%에서 80%로 2배 한시 상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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