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는 1.82% 상승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세에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37포인트 오른 2542.46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1조2083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52억 원과 2262억 원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금융(5.39%)과 유통(4.519%), 전기가스업(3.27%)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0.77%), 기계(-0.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4%)와 현대차(6.89%) 기아(3.30%)가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1.48%)와 삼성바이오로직스(-1.31%), 셀트리온(-0.56%)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51포인트(0.06%) 내린 798.73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1억 원, 1313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67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4.27%), 일반전기전자(4.09%), 운송(2.85%) 등이 강세였다. IT H/W(-1.70%), IT S/W&SVC(-0.92%), 제약(-0.7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에코프로비엠(6.79%)과 엔켐(10.58%), 레인보우로보틱스(6.11%) 등이 상승했다. HLB(-4.28%)과 셀트리온제약(-1.18%), 알테오젠(-7.63%)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