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네이버)가 오름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33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6.17%(1만2500원)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5370억 원, 영업이익 4055억 원, 당기순이익 3018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20.5%, 129.1% 늘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익은 각각 2022년 대비 17.6%, 14.1%, 46.8%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자체사업 성장 및 비용 효율화 달성과 신규 인수법인 수익구조 개선의 영향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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