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헝가리와 중국 공장의 수율 안정화 시점을 기존 계획 대비 2개월 이상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온은 "높은 수준의 수율을 기록 중인 사이트(지역) 근처에 공장이 위치해 있어 조속한 초기 수율 안정화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른 사이트에서 경험을 축적한 생산 및 제조 인원들로 구성된 코어팀을 초반에 집중 투입해 체계적인 램프업(생산능력 증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리얼타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초기에 문제를 빠르게 찾아내고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